밀양에서 철거된 것은 '사람'이었다.
2014년 6월 (217호) 편집인: 은두 |
[사진글] 밀양에서 철거된 것은 ‘사람’이었다 |
6월 11일 밀양 송전탑 반대농성장 행정대집행이 있었습니다. 10년을 저항해 온 밀양주민들에게, 정부와 한전, 경찰과 밀양시청에 소통을 요구하며 연대하던 시민들에게 국가는 그저 야만으로 답했습니다. |
프란치스코 교황님과 꽃동네 새들의 성공적인 면담을 위하여 최재민 (장애와 인권 발바닥 행동 상임활동가) |
교황님의 꽃동네 방문을 반대한다. 사람은 시설에서 살기엔 너무 거대하고 고귀한 존재이기에. |
행진은 계속되어야 한다! 좌세준  (변호사, 천주교인권위원회 교회사업팀장) |
성경에도 나오지만 “사랑은 성을 내지 않고 앙심을 품지 않는다.” 퀴어 퍼레이드의 축제마당이 반대 시위자들의 혐오감으로 난장판이 되었더라도, 그 혐오마저 껴안을 수 있는 것은 바로 사랑이다. 이번 행진이 힘겹고 난장판이 되었어도, 반대자들의 겁박이나 편견에 겁먹지 말고, 기죽지 말고, 상처받지 마시라. 당신들은 자긍심뿐만 아니라 사랑으로 무장하였으니.행진은 계속되어야 한다! |
세월호는 천천히 침몰했다 박준도   (사회진보연대 사무처장) |
 안전을 위협하는 규제완화  규제는 정부가 완화하고, 돈은 기업주가 벌고, 피해는 시민들이 입고… |
밀양 송전탑 시즌 2를 위한 시론(試論) |
 "굴하지 않는 인간 정신이 여기에 있습니다!"   - 밀양 765kV송전탑 반대 대책위원회 |
6월 활동소식 |
[광고] 2014 강정생명평화대행진 |
 "강정의 평화, 우리의 평화를 기원하며 함께 걸어요!"   참가신청 →   http://bit.ly/1lzYLi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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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섬과 섬을 잇다 |
[김동호의 그림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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