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이예람 중사 1주기 추모의 날

5월 20일(금) 10시부터 22시까지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에서

□ 군인권센터, 천주교인권위원회는 故이예람 중사의 1주기를 맞이하여 유가족과 함께 2022년 5월 20일(금) 10시 ~ 22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 101호에서 추모의 날 행사를 진행합니다. 지난 해 5월 21일, 공군에서 성추행, 2차 피해를 겪고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난 이예람 중사의 유가족은 아직 장례를 치르지 못하였고, 아직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 영안실에 안치 되어있습니다. 비극을 초래한 2차 피해와 부실 수사의 책임자들이 처벌받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 마침내 특검법이 통과되고 특별검사가 임명되었습니다. 진실을 밝히고 책임자들을 처벌하는 것이 비극의 반복을 막는 길입니다. 끝까지 지켜보겠다는 마음으로, 이 중사와 유가족에게 연대하는 마음으로 유가족과 추모와 위로의 뜻을 나누고자 하는 분들을 맞이하고자 합니다. 별도의 추모식이나 추모제는 없으며, ‘추모객 맞이’와 ‘유가족 인사’만 진행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장례식장 방문이 어려우신 분들은 첨부한 <추모의날> 안내 파일을 SNS 등을 통해 한번 이상 꼭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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