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more war! Yes peace!"
미국과 영국의 아프칸 보복 공격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여기저기에서 나오고 있습니다.개신교, 불교, 원불교, 천주교 등의 종교단체들은 11일 오후 1시 30분 명동성당 들머리에서 미국의 보복전쟁에 반대하며, 아프칸, 한반도 및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아프칸전쟁반대와 세계평화기원 종교인기도회>를 갖기로 했습니다.
평화를 위한 공동기도를 각 종단별로 행하는 것을 시작으로 전쟁반대와 평화기원 내용의 연설, 각 종단 종교인들이 함께부르는 평화의 노래등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이어서, 불교에서는 '부시대통령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천주교에서는 '고이즈미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원불교에서는 '김대중대통령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낭독하고
조계사까지 평화행진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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