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경과
6월 17일 10시 55분 경 사망자가 머리에 상처를 입은 채 현관 베란다에서 발견됨/ 유족 현장 도착
6월 18일 추락 목격자 3명에 대한 면담
6월 19일 천주교인권위원회 도움 요청 및 유족 면담
6월 20일 부검/ 유족이 경황이 없는 틈에 수사관이 미리 작성된 타살혐의점이 없다는 내용이 첨부된 사체및소지금품인도확인서(이하 확인서)를 유족에게 발급/ 확인서의 문제점 발견
6월 21일 용산서 항의 방문 및 확인서 회수/ 수사팀 교체 요구/ 유족, 천주교인권위원회, 학생대표로 구성된 대책위 구성
6월 22일 진상규명과 수사팀 교체를 요구하며 용산서앞 항의 집회/ 용산서 관계자 면담
6월 23일 경찰청에 수사팀 교체 요구 공문 발송
6월 25일 용산서 수사 진행 상황 중간 브리핑
6월 26일 군의문사,군폭력 가족모임과 유족이 함께 경찰청 앞 집회 개최/ 경찰청 형사과장 면담
6월 27일 서울 경찰청 수사팀 구성/ 새로운 수사팀 면담/ 인권위에 제보된 구타 사실에 대해 수사 요청
6월 29일 사고중대 중대원 설문지 받음
7월 1일 서울경찰청, 구타혐의로 사망자 선임병 2명의 구속영장 청구에 대한 언론 브리핑
7월 2일 자살로 보도된 언론보도에 대한 유족 측 유감 표명, 추후 관련 참고인에 대한 조사활동
7월 13일 서울청에서 타살혐의 없음으로 사건 종료
(매우 드문 경우로 유족측은 자살로 결론을 내리지 않은 것에 의미를 두고 있음)
7월 18일 용산서측과 면담하여 수사종결 및 장례 등에 대해 논의
7월 20일 유족, 용산서에 최종 수사결과를 담은 수사기록 열람 요청
[교회와인권 6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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