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인권위원회에서는 이러한 사실을 명동을 지나는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사형폐지국가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사무실 난간에 사형폐지국가를 알리는 현수막을 달았습니다.
대통령 후보 중 유일하게 사형폐지에 대해 유보적인 입장을 보인 이명박이 대통령에 당선됨으로서 사형제도폐지의 전망을 밝게 볼 수 없지만, 지난 10년간 집행되지 않은 사형을 다음 대통령 대에서도 집행되지 않도록 감시해야겠습니다. 물론 사형이 폐지되는 것이 가장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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