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월 (202호) |
[사진글] "기억하지 않으면 전쟁은 반복된다." |
전쟁을 거부합니다 야만과 탐욕을 거부하고 생명과 존엄을 지키겠다는 의미입니다 어떤 이념이나 상황에 의해 양보될 수 없는 것들입니다 |
장애인활동보조인은 노동자다 배정학 (전국활동보조인 노동조합 위원장) |
활동보조인은 노동자가 아니라 장애인의 자립생활에 필요한 수급권, 주거권 같은 도구처럼 인식되어 왔다... 전국 활동보조인 노동조합은 장애인의 활동보조서비스 권리가 온전히 보장받도록 장애인운동진영과 함께 연대해나갈 것이다. |
“내한테도 인권이 있데이!” [2회 이돈명인권상 수상소감] - 인권 속에서의 만남 김준한 (남밀양성당 주임신부) |
밀양 어르신들은 이돈명 변호사가 누구인지 몰라도, 인권상이라는 게 무엇인지는 몰라도 이 상을 통해 송전탑 싸움을 지지하고 격려해주려는 연대의 기운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각자가 처한 삶의 고단함이 다를지언정 서로 결코 만날 수 없는 고립된 섬이 아니라는 것, 그 넓은 삶의 지평을 인권이라는 고귀한 가치로 갈무리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 이돈명인권상 수상이었습니다. 질 수 없는 싸움을 계속 이어가며 주위의 아픔에도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
“당신의 몸에도 인간의 뜨거운 피가 흐르는가.” 안경호 (4.9통일평화재단 조사실장) |
해괴한 말장난으로 책임을 회피하고 피해자들을 또다시 욕보이며 상처를 주었다. 사람 사는 세상에 이런 죄악이 없다. 우리의 역량으로 완전하게 과거를 청산하지 못하면 진실도, 정의도 모두 가해자들에게 빼앗긴다는 것이 가장 뼈아프다. 산 자들이여, 가신 임들을 편안케 하라. |
[사진/영상] 난생처음 후원의 밤 <인권과 평화 그 달콤한 연대> |
천주교인권위원회 활동25년, 창립20년 기념 후원의 밤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 사단법인 천주교인권위원회 드림. |
활동소식 |
2월에 후원회비 및 회비 보내주신 분들 |
[알림] 후원회비 입금계좌 변경 안내 등 |
[책] 체르노빌의 봄 |
[김동호의 그림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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